서울 신구국민학교에 다니는 6학년 최형보 군이 어제 오후 1시쯤에 서울 신사동 골목길에서 4천여만 원이든 지갑을 주워서 주인 36살 박 모 씨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돈을 되찾은 박 씨는 감사의 표시로 최 군에게 30만원을 주었지만 최 군이 이를 사양해서 어린이용 자전거 한 대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서울 신구국민학교에 다니는 6학년 최형보 군이 어제 오후 1시쯤에 서울 신사동 골목길에서 4천여만 원이든 지갑을 주워서 주인 36살 박 모 씨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돈을 되찾은 박 씨는 감사의 표시로 최 군에게 30만원을 주었지만 최 군이 이를 사양해서 어린이용 자전거 한 대를 선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