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실장 “나락 떨어지지 않게 세종시 풀어야”_가비골이 있던 카지노_krvip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세종시 수정 추진 논란과 관련해 발을 잘못 디디면 금방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태신 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한나라당 친이계 모임 <함께 내일로>가 개최한 세종시 토론회에 참석해 세종시 원안뿐 아니라 원안 플러스 알파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반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실장은 9부 2처 2청을 옮기는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는 것은 정부가 가야 발전한다는 관 주도적 사고방식일 뿐이라며 대전과 과천의 지역 경제가 정부 청사가 와서 발전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실장은 또 원안 플러스 알파에 대해서도 원안 자체가 수도 분할인 만큼 수십년뒤 망할 수도 있고 법에 규정된 8조 5천억원 이외에 추가 투입이 이뤄지면 역차별이 생겨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