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해엔 양극화·경제 문제에 주력” _납땜판 카드 슬롯_krvip

열린우리당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병술년 새해를 맞는 단배식을 갖고 올 한해 양극화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지난해 참으로 다사다난했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책도 받았지만 연말 국회에서 시급한 현안들을 무난히 처리했다면서 올해는 양극화 해소와 경제 살리기, 지방선거와 정치개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이어 국립 현충원과 4.19 묘역을 참배한 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원기 국회의장을 잇따라 예방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김병준 정책실장을 당사로 보내 "작년 한해 수고하셨다"는 격려와 함께 '근하신년'이라고 쓰인 난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