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제 징용자 유골 42구 유족 확인_베토 카레이로에 가까운 호텔_krvip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강제로 끌려와 탄광이나 공사장 등에서 일하다 숨진 한국인 유골 42구가 한국에 있는 유족들에게 확인됐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지금까지 일본 정부가 확인한 강제 징용자 한국인 유골 765 구 가운데 42구는 이름과 생년월일, 본적 등이 남아 있어 한국에 있는 유족들이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21구는 신원은 확인됐지만 유족들이 어디에 사는지 알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권침탈 100년을 앞두고 지난 22일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유골 반환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