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 8일만에 대상자 74% 지급…이의신청 20만 7천여건_수족관 바닥에 누워있는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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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어제(14일) 257만 6천 명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어제까지 8일동안 총 3,207만 9천 명에게 8조 197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상 지급대상자의 74.2%로, 전 국민 대비 62%입니다.

어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20만 7,327건이었습니다. 온라인 국민신문고 신청이 13만 983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7만 6344건이었습니다.

사유는 가구구성 변경이 7만 9,416건으로 38.3%를 차지했고, 건보료 조정이 7만 8,816건으로 38%였습니다.

행안부는 합리적 이의신청은 최대한 수용하고 정해진 기준을 명백히 넘어서는 경우는 제외하되, 경계선상에 있는 경우 국민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의무복무 중인 현역 군인이 나라사랑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전국 군 마트(PX)와 주민등록지 관할 자치단체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도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반영은 추석 전후로 완료되며, 국방부에서 별도로 사용가능 시점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나라사랑카드로 국민지원금 신청을 원할 경우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의무복무 군인은 대리신청과 우편신청으로도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 등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엔 위임장과 현역복무확인서 사진 제출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대리인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인 본인이 우편으로 신청할 경우엔, 지자체에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게 됩니다. 이때에도 현역복무확인서를 동봉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급받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은 본인이 전역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