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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백령도 해역에 침몰한 천안함에 대한 수색 작업에 우리 군 함정이 추가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 구조함도 탐색·구조 작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먼저 어젯밤 늦게 사고 해역에 도착한 730톤 급 기뢰 탐색함 2척의 음파탐지장비 등을 이용해 천안함 함미의 위치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만 4천 톤 급 독도함도 침몰한 천안함의 탐색·구조 작업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사고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 사고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도함은 지난 2007년 7월 취역했으며 길이 199미터, 폭 31미터, 최대 시속 43킬로미터로 헬기 7대와 전차 6대 트럭 10대, 고속 상륙정 2척을 탑재하고 최대 7백여 병력을 태울 수 있습니다. 미 해군 구조함인 3천톤급 살보(Salvo)함도 오늘 오후 쯤 16명으로 구성된 5개 잠수구조팀과 함께 사고 해역에 도착해 탐색과 구조 활동에 동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