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중관계, 새로운 단계로 발전”_무료 화재로 많은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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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훙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양국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광범위하게 협조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두 정상이 새 시대의 조류에 순응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양국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호혜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어가기로 했으며 이는 양국 인민과 세계의 공통된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만문제에 언급, "중미 양국이 대만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했다"고 강조하고서 이와 관련한 미중 공동성명의 내용을 전했다.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에 "중국 측은 대만문제가 중국의 주권 및 영토통합 문제와 관계돼 있음을 지적했으며 미국측이 이 문제에 대해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해줄 것이라는 희망을 피력했다"고 적었고, "미국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3차례의 미중 코뮈니케를 준수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훙 대변인은 아울러 미중 양국이 북한과 이란핵, 수단문제, 그리고 군축을 포함한 국제이슈 등에서 중요한 공통 인식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중국 인권 거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중국은 인권보호를 중요시하며 개혁개방이 진전되면서 부단히 진전되고 있다"고 말해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