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 4년 만의 첫 회담…이달 30일 조율 중”_카지노에서 뜨거운 가슴_krvip

한국과 일본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다자 안보 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4년 여 만에 양자 국방 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에 맞춰 한민구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간의 회담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회의가 열리면 나카타니 방위상은 국무회의에 해당하는 각의 결정을 거쳐 국회에 제출된 안보 법제 개정안과 새 미일 방위협력 지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소개했습니다. 또 한국군과 자위대 간 물자를 상호 융통할 수 있는 물품역무상호제공협정과 2012년 추진했다가 무산된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자고 제안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 인식과 독도 등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2011년 1월 이후 양자 국방 장관 회담을 개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