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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경찰이 장난감 총을 든 10대 초반 소년을 향해 8발의 총을 쏴 중상을 입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카고 현지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 밤 11시쯤 시카고 서부 주택가 공원에서 가족과 생일 파티를 하며 놀고 있던 13살 소년이 경찰이 쏜 총탄 8발을 맞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장난감인 '비비탄 총'을 들고 있던 소년을 무장한 갱단으로 오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년은 어깨 2곳과 오른발 4곳, 오른팔 2곳 등 모두 8군데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이 발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심문을 위해 접근하자 소년이 달아나기 시작했고 '총을 내려놓고 손을 들라'는 경찰 요구를 수차례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