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등록 수입 승용차, 27년 만에 100만 대 돌파_포커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링_krvip

국내 등록 수입 승용차, 27년 만에 100만 대 돌파_카지노 영화 갱단의 쌍둥이 형제_krvip

<앵커 멘트>

수입차 판매가 늘면서 국내에 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100만 대를 넘었습니다.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지 27년 만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달 현재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가 100만 6천여 대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수입차 개방정책으로 1987년 1월 공식적으로 들어온 수입 승용차가 27년 만에 100만 대를 넘어선 겁니다.

수입차 등록 대수가 증가한 것은 국내 판매량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방 초기 사치품이라는 여론에 막혀 고전하던 수입차는 1996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 대수 만 대를 넘어섰고, 올해는 20만 대 이상 팔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 이동식 부탄 연소기에서 가스가 새는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2008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조된 남양키친플라워와 승원, 썬터치 등 3개사의 제품 20만 7천대입니다.

업체들은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탄 연소기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하거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부탄 연소기 사용 전에는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하고 사용 뒤에는 연료용기를 반드시 분리해 화기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 쓴 용기는 안에 가스가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한 뒤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