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상화, 경제분야 질문 _남자들과 채팅해서 돈 버는 앱은_krvip

이른바 '등신외교' 발언으로 파행을 겪었던 국회가 정상화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질문에 나선 한나라당 이양희 의원은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연 6조8천억원 정도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농어촌의 교육 여건과 의료복지, 주거환경 등을 대폭 개선하고, 농업의 과감한 구조조정과 획기적인 소득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현재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소비와 투자 회복대책을 촉구하고 청와대 비서진이 아닌 경제부총리가 경제운용에 대한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갖고 경제 현안을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문제의 '등신외교' 발언을 한 이상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의원총회에서 사과하는 선에서 국회를 정상화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이상배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외교성과를 폄하하거나 모독할 의도가 없었으며 본의 아니게 적절하지 못한 용어로 받아들여졌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