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타나모 자살 수사 착수 _카지노 시장 리오 그란데_krvip

미군은 관타나모 기지의 수감자 자살과 관련해, 해군 범죄수사국 수사가 개시됐으며 수감자 처우와 감시규정에 대한 자체적인 검토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관타나모 기지 대변인인 로버트 듀런드 해군 소령은 시신 3구에 대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수사는 자살동기와 방법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듀런트 소령은 이와 별도로 군 내에서 수감자 감시 절차와 관련된 제반 규정을 검토해 수정할 것이 무엇인 지를 분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관타나모 기지 수감자들의 변호인들은 수감자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과 중립적 의료 전문가의 관타나모 기지내 출입 허용, 그리고 관타나모 기지의 폐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현재 알-카에다와 탈레반 등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용 의자 460명이 수감돼 있으며, 2002년 2월 수용소 설치 뒤 지금까지 10명 만 공식 기소됐을 뿐 나머지 수용자들은 재판도 받지 못한 채 기약없는 구금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