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김재복 자본투자협약 이전 첫 만남” _텔레마케팅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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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김재복 행담도 개발 사장이 처음 만난 시점이 지난 해 1월 김 씨가 대주주인 EKI와 도로공사 간에 불공정 자본투자협약이 체결되기 이전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 전 수석이 도공과 김 씨 간의 자본투자협약 체결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감사원 조사 때 두 사람이 만난 시점에 대해 정 전 수석은 2004년 5월이라고 주장하고 김 씨는 2003년 9월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한 결과 김 씨가 주장하는 시점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현재까지 정 씨가 자본투자협약에 관여한 구체적인 단서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또 자본투자협약 체결 직전인 지난 2003년 말 김 씨가 협약 상대방인 오점록 당시 도공사장에게 '연임인사에 관해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근거로 김 씨가 정 전 수석에게 오 씨 관련 인사청탁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전 수석과 김 씨는 인사청탁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