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0대 한국인, 부인·장모 살해 혐의 체포 _제한을 두지 않는 아시아 북메이커_krvip

美 40대 한국인, 부인·장모 살해 혐의 체포 _브라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사람_krvip

미국에 거주하는 40대 한국인이 부인과 장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미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오리건 주 그랜츠패스 경찰은 지난 6일 47살 이모 씨가 워싱턴주 자신의 집에서 부인과 장모 64살 김모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후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에 사고 조사를 받던 도중 범행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씨가 심한 당뇨병에 우울증 증세가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