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소형 아파트만 시세 회복_빙고 클럽은 진짜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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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폭락했던 수도권 아파트 시세가 소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과거 시세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66제곱미터 미만 소형 아파트만 0.2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6에서 99제곱미터는 0.66%, 99에서 132제곱미터는 4.48%, 132에서 165제곱미터는 7.95%, 165에서 198제곱미터는 8.90%, 198제곱미터 이상 아파트는 5.91%가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소형 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해 금융위기의 충격을 덜 받은 반면 대형 아파트는 경기 위축에 따라 신규 수요가 줄어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