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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이 서해 백령도 해역에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들에 대한 탐색·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지금까지 상황 알아봅니다. 곽희섭 기자? 탐색 결과 진전이 있습니까? <리포트> 네, 생존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군은 어젯밤부터 여러 차례 천암함 함수와 함미 부분을 망치 등으로 때려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함수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반응이 없다고 국방장관이 밝혔지만 함미 부분에 대한 탐색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해역에 우리 측 백50여 명과 미군 측 15명 등 모두 백 60명의 잠수요원들을 총동원해 탐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의 조류가 거세기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잠수요원들이 견뎌낼 수 있다는 판단이 설 경우 수시로 탐색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이 밝힌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 시간은 오후 7시 까지 정도입니다.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사고 현장에서 함미 부분의 해치가 닫혀있다는 잠수요원들의 말이 전해지면서 이곳 국방부에서도 탐색 작업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군은 만약 함체에서 생존자의 반응이 있을 경우 곧바로 산소 호스를 투입한다든지, 수중 문을 열고 구조하는 방법 등으로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군은 또 실종자를 발견할 경우 후송할 헬기와 의료진을 백령도에 대기중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