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해주고 수십억 받아_게임 룰렛_krvip

가짜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해주고 수십억 받아_베타노 로봇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건설업자들에게 가짜 예금 잔액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채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채 씨는 자본이 잠식돼 시공능력 평가 산정에 불리한 건설업체에게 가짜 예금 잔액 증명서와 거래내역 조회서 등을 만들어주는 대가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2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채 씨는 건설업자들이 해마다 시공능력 평가를 신청할 때 잠식된 자본금을 일시적으로 맞춰야 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