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가능한 많은 국가와 FTA” _해적 슬롯닷컴_krvip

현 정부는 여건히 허락하는대로 가능한 빨리, 가능한 많은 국가와 FTA,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오늘 청와대 홈페이지에 실은 글에서, 개방을 통한 경쟁 촉진과 생산성 향상은 요소투입에 의한 성장이 한계를 보이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은 해방 이후 고비마다 토지개혁과 중화학공업 육성, IT산업 육성 등 우리 경제의 진로를 좌우하는 결단을 내려왔다며, FTA 추진도 정권에 관계없이 추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정 보좌관은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고민해야 할 것은 개방 여부가 아니라 농업 등 피해의 최소화이고, 서비스업 개방은 오히려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정 보좌관은 주장했습니다. 정 보좌관은 특히, 우리가 FTA 협상대상으로 미국을 선택한 것은 전세계 수입시장의 21.8%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기 때문이며, 한미 FTA는 한-중-일의 경쟁관계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