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는 실수” 이란 당국 최종 조사 결과_비터 멘데스 내기_krvip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는 실수” 이란 당국 최종 조사 결과_관리자 수채화 물감 카지노_krvip

지난해 1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격추된 우크라이나항공(UIA) 여객기의 사고 원인은 군 당국의 실수였다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군의 방공망 담당자가 우크라이나 항공기를 실수로 적대적인 표적으로 식별하고 요격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8일 오전 6시 12분쯤 테헤란 국제공항을 이륙한 우크라이나 보잉 여객기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쏜 방공미사일에 맞아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란인 82명, 캐나다인(이란 이중국적자) 63명 등 승객과 승무원 17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