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종교 자유위, 탈북자 제3국 정착 해결 촉구 _솔리테어는 실제로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미국 정부의 독립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미 행정부에 대해 "탈북자의 제3국 정착을 위한 기술적,법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98년 미국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세워진 이 위원회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발표한 특별보고서에서 이같이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중국인과 결혼한 탈북자에게는 `합법적 영주권'을 주도록 미국 정부가 촉구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과 협력해 탈북자 가운데 망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임시 망명' 자격이라도 주는 장치를 마련하도록 미국 정부가 노력할 것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