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장,‘현대 대우와 달라 문제없다’ _나를 생각해줘 나에게 모든 걸 걸고_krvip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자금악화설과 관련해 현대는 대우그룹과 달라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낮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사업 인수 등의 일부 사업확장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자금난에 처할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현대 계열사들 가운데는 흑자를 내는 계열사가 많고 국제경쟁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돈을 버는 계열사가 적은 대우그룹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현대자동차는 현대 중공업이 갖고 있는 주식이 정리되는대로 내년초 계열분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