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연평도 도발 당시 강력대응 지시”_충성스러운 카지노 하우스 부동산_krvip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군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합참은 한민구 합참의장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연평부대에 지시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이 포격을 시작하자 그로부터 3분 뒤 합참 지휘통제실장이 한 의장에게 포격 상황을 보고했으며, 한 의장은 오후 2시 40분부터 지휘통제실에서 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구 의장은 또 지휘통제실에 도착하자 바로 화상회의를 통해 해병대사령부와 연평부대장에게 대응사격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와 함께 국회 국방위원들이 지난 26일 연평도 현장을 방문했을 때 연평부대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연평부대장은 무도에 30발을 대응사격하던 중 강력히 대응하라는 합참 지시에 따라 20발을 추가 사격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