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안양 주영광교회 관련 5명 추가 확진…10대 학생 포함”_금요일에 브라질이 승리하는 경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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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오늘 5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포시는 주영광교회에 다니는 시민 5명이 오늘(2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군포시 67번~71번 환자입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 24일 예배에 참석했고, 1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군포 59번 환자의 가족으로 수리중학교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앞선 2차례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오늘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시청은 수리중학교의 학년 별 등교 방침에 따라 이 학생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등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영광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군포 13명, 안양 3명 등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군포 6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광정동 바른길어린이집 교사 등 20여 명은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함께 군포시청 인근 건물의 '정보화 교육장'에서 전산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관계자 12명도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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