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세종시 원안과 대안 가운데 선택의 문제”_포커 칩 카운트_krvip

청와대는 세종시 원안 수정과 관련해 원안과 대안 가운데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을 통해 '원안 플러스 알파' 등 개인 주장이 마치 정리된 안인 것처럼 나오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고 지금은 어설픈 절충안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모든 성의를 들여 국민을 설득하고 안 되면 도리 없다'는 이 대통령의 최근 세종시 발언은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설득하라는 데 방점이 있는 것이며 중도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