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윤모 씨 “김학의 차관 별장 온 적 있다”_메가 세나 베팅에 문의하세요_krvip

이른바 고위층 '별장 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모 씨가 사의를 표명한 김학의 차관이 과거 자신의 별장에 온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김학의 차관과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최근은 아니지만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도 놀러 온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그러나 사람이 좋아서 김 차관을 만났을뿐 접대 의혹이나 로비 소문은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또 접대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 가까운 친구들끼리 일상적인 술자리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했을지는 몰라도 사회 지도층을 상대로 한 접대 동영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씨는 이번 의혹으로 자신의 지인들이 자기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