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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주안에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도 최종적으로 조율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각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검증작업과 교체 대상과 시기 등의 조율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조율 작업이 오늘 밤늦게까지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내일 개각이 이뤄질지, 아니면 도야코 G8 정상회담 뒤에 이뤄질지 확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어떤 인사가 선출되느냐가 개각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며, 어떤 인사가 선출되든 조기 등원해야 한다는 국민적 바램을 외면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내각이 사의를 표명한지 한달 가량됐고, 등원 전망이 서고, 쇠고기 정국도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런 교감 아래 개각은 이번주 안에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측은 이번주안에 개각이 이뤄질 것이며 개각 폭은 소폭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내일중으로 장관 3,4명 가량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