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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암의 발병은 일방적으로 식생활과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미국 암 연구소와 또 세계 암 연구기금에서도 이 잘못된 식습관이 암으로 인한 사망에 1/3 정도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권장사항을 발표할 정도입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이 식생활 권장사항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현님 기자입니다.


⊙이현님 기자 :

고기를 많이 먹는 뉴질랜드에서 대장암 환자는 10만명에 24명꼴 반면 야채를 즐기는 멕시코인들은 10만명에 3명 정도라고 의학계는 보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암 연구소와 세계 암 연구기금은 이같은 4천5백건의 암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15개의 권장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중에 붉은 고기와 지방을 각각 10%에서 15% 정도 제한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대신 하루 칼로리의 45%에서 60%는 야채와 곡물에서 얻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야채와 과일의 섭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모든 암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알콜은 남자는 하루에 포도주 2잔 여자는 한잔 정도가 적정량이며 이것만으로 위암과 직장암 유방암을 20% 정도나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 식생활을 고려했을 때 특히 위암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짜고 매운 반찬이나 너무 뜨거운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박근칠 (삼성 서울병원 종양내과) :

직접적인 자극에 의해서 위 점막이라든지 소화기 점막을 손상을 줌으로써 다른 발암 요인들의 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현님 기자 :

또 음식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도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에 오염될 위험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체중이 과다하거나 너무 야윈 것도 암의 요인이라며 사춘기 이외에는 5㎏ 이상 늘지 않도록 음식조절과 적당한 운동을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