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BIS 자기자본비율 3년만에 최고 _지리학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즉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올 상반기 국내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올 6월말 현재 국내 19개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1.73%로 지난해 말보다 0.5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6월말 11.9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등급, 즉 10%에 미치지 못한 은행은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으로 각각 8.94%와 9.12%에 머물렀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의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높아졌을 뿐아니라 질적 수준도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 자본비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