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투기, 학교에 오발 사고 _벳세바의 이야기_krvip

미국 주 방위군 소속 F-16기가 어제 밤 미국 뉴저지 남부 리틀에그항 중학교에 25발의 기총을 발사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고 뉴저지 주방위군 로버트 니트 소령이 밝혔습니다. 니트 소령은 `F-16기 조종사가 목표지점에서 5.6㎞ 떨어진 곳에서 기총을 발사했다`며 `당시 학교수업이 끝나고 관리인이 홀로 남아있던 상황이어서 부상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폭발은 없었으며 학교건물 천장과 아스팔트 바닥에 20㎜ 탄환 구멍이 생겼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해당 전투기는 메릴랜드주 앤드루 공군기지에 주둔중인 콜롬비아지구 주 방위군공군 113비행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 방위군은 조종사의 실수 여부 등을 정밀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