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 광산갑 김동철 의원·서구갑 정용화 공천_레베카 중위가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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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주지역 경선결과 광산구갑에서는 김동철 의원이 최종 공천됐다.

국민의당이 19일(오늘)진행한 숙의배심원단 경선결과, 광산구갑에서는 김동철 의원이 60%가 넘는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해, 김경록 대변인과 윤봉근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본선행에 올랐다.

국민의당 숙의배심원단 경선은 현역의원이 있는 곳은 100% 숙의배심원단의 투표로, 현역의원이 없는 곳은 숙의배심원단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가린다.

서구갑에서는 정용화 전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천됐다.

정 전 부위원장은 41.3%로 1위를 차지해, 송기석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와 이건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제치고 공천장을 받았다.

앞서 북구을에서는 최경환 예비후보와 경쟁을 벌이던 김하중 예비후보가 경선방식에 불만을 품고 경선을 철회해, 북구을은 사실상 최 예비후보의 공천이 결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오늘 저녁 예정됐던 이 지역에 대한 숙의배심원단의 투표는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