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외출통제·휴가축소”_아침의 왕 빙고 영화 예고편_krvip

군이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면서 외출과 면회가 계속 통제되고 휴가는 축소된 형식이 유지됩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군 내외 확진자 상황 및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과 연계해 전 부대의 군내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늘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8일까지 모든 부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면회와 외출이 통제됩니다. 외박도 계속 허용되지 않습니다.

휴가는 전면 통제하지는 않지만, 부대 병력의 10% 이내로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