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부터 반크에 예산 지원 안해” _베토 일헤우스 프로덕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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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이버 민간 외교 사절단인 '반크'에 대한 예산 지원을 내년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해오던 반크에 대한 예산 지원 항목이 내년도 예산안에 빠져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내년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30퍼센트 삭감되자 반크를 포함한 일부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교육부 측은 예산을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