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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언뜻 보기에 무해한 결정 같지만, 사실 가장 위험한 마약 가운데 하나인 '크리스탈 메스'.

대부분 체코에서 들어오고 있는데요.

밀수량이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체코 경찰이 바이에른주 국경 근처의 한 주택을 급습했습니다.

현장에는 악마의 약이라고 불리는 크리스탈 메스가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크리스탈 메스는 주로 체코를 통해 독일 바이에른주와 작센주, 튀링겐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이 합성마약 적발 건수는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당국은 단속 인력을 늘렸지만, 크리스탈 메스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메스는 담배처럼 피우거나 코로 흡입하는 합성 마약으로서, '에페드린'이 주성분입니다.

에페드린은 감기약에도 들어있는데, 그만큼 제조하기가 쉽고 싸다는 뜻입니다.

크리스탈 메스는 사람을 말 그대로 완전히 망가뜨립니다.

이 마약을 사용하기 전후의 비교 사진을 보면 이 약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마약은 일반 근로자들과 대학생, 청소년 등 사회 각계각층에 소리 없이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