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 발행조절로 회사채시장 자금유입 유도 _메가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정부는 국공채의 발행을 조절해 회사채 시장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정재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정건용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철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국채와 통안채,예보채의 신규발행 규모와 시기를 조절하고 한은의 환매조건부채권거래 등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 유동성을 신축적으로 공급해 국고채를 비롯한 시장금리의 하향안정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회사채시장과 제 2금융권으로 자금이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금리 급등으로 대출채권 담보부증권의 발행금리가 시중금리보다 낮아져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만간 대출채권 담보부증권의 활성화를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