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기여율 9.5% 접근…지급률 정부 1.7% vs 공무원 1.79%”_더 첨탑 포커 모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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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 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공무원단체와 정부가 연금 지급률을 놓고 각각 1.79%와 1.7%를 제시하며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공무원이 내는 보험료율인 기여율을 현행 7%에서 9.5%로 높이는 데는 양측의 의견이 모아졌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 정책위의장은 현재 공무원연금 개혁은 99.9%까지 진행됐으며, 단지 공무원연금에서 절감된 재정을 공적연금에 얼마나 투입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는 오늘 비공개 만찬을 열어 남은 쟁점을 조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