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언론, 北 ‘로켓 성공’에 의문제기…“왜 축하노래 안보내나”_스마트폰 셈슬롯 하이브리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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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언론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왜 김정일·김정은 장군의 노래가 위성으로부터 나오지 않고 있느냐며 북한 측의 발사 성공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중국청년망은 북한이 '광명성호' 발사에 성공했다며 자축하지만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나와야 할 김정일·김정은 장군의 노래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이 1970년 4월 자국 최초의 인공위성 둥팡훙 1호를 쏘아 올린 뒤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을 찬양하는 가곡을 지구로 보내왔다는 사실을 북한 측의 분위기와 대비해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북한이 발사한 로켓의 성능이 중국이 40여 년 전에 발사한 로켓보다도 떨어진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환구시보도 지난 8일 사설에서 북한은 중국의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개발의 길을 따라갈 수 없다며 북한의 기술력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