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제조 전국에 유통 _빙닷컴'_krvip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전국의 유사석유제품 대리점을 통해 조직적으로 판매해온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오늘 대전시 삼성동에 사는 가짜 휘발유 제조 기술자 25살 석모 씨 등 4명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석 씨 등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유류 저장 탱크와 전기모터기 등 시설을 갖춰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혼합한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이를 휘발유 첨가제 상표가 적힌 용기에 담아 전국의 유사 석유제품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석 씨 등은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매일 만8천리터의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14억2천여만 원 어치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