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6명, 럼스펠드 국방 고소 _테스트 수정으로 돈 벌기_krvip

뉴욕에 사는 10대 소년 6명이 미 국방부가 잠재적 징병자에 관한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불법으로 구축, 관리해왔다며 도널드 럼스펠드 장관을 고소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라크 전쟁으로 모병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자 충원작업의 하나로 천 200만 명의 젊은이들에 대해 학년과 사회보장 번호 등 개인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관리해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모병제로 유지되고 있는 미군의 존폐 여부가 달려있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개인의 사생활 침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원고들은 소장에서 국방부가 16살의 청소년들에 관한 정보까지 부적절하게 수집한 뒤 3년을 초과해 보관했으며 인종과 민족, 성별, 사회보장 번호 등에 관한 기록을 불법 관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