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해결해야…청산 융자지원 확대”_라이브 카지노가 더 안전합니다_krvip

국민의힘이 임금 체불청산 지원에 대한 융자 확대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는데 일하고도 돈을 받지 못한 임금체불 근로자가 상당히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근로자 11만 8천여 명이 임금 6,654억 원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임금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기본적 권리이므로 근로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 각 기업은 하루빨리 체불임금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에서도 해결책을 제시하며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매년 임금체불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우리 윤석열 정부에서는 일하고도 돈 못 받는, 그래서 호구지책에 발을 동동 구르는 그런 국민이 한 분도 없게 하는 것이 노동개혁의 첫 걸음임을 명심해서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국회 환노위에서도 임금체불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체불 청산지원 융자지원 확대를 통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사업주들의 부담완화와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최소화를 통해 생계가 안정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