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경기 호전’ 지표 잇따라 _베팅에 참여한 산토스 골키퍼_krvip

미국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날 것임을 예고하는 지표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 4월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한달 전보다 6.7포인트 상승해 지난 2001년 10월 이후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 상무부는 4월중 신축 주택의 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건설투자 실적도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기부양책의 혜택을 보고 있는 공공건설 부문 이외에 민간 부문의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건설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