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룰즈섹·어나너머스 18세 대변인 체포_포커 스타 라이트 게임 방법_krvip

해커집단 '룰즈섹'과 '어나너머스'의 대변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 10대 소년이 영국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런던 경시청 사이버수사대는 스코틀랜드 북동쪽 셰틀랜드에서 국제적 기업과 국가 정보 당국의 웹사이트 네트워크에 침입하고 디도스 공격을 벌인 혐의로 '토피어리'라는 온라인 별명을 사용하는 18살 소년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토피어리'는 현재 국제적 수사가 진행 중인 해커집단 '어나너머스'와 '룰즈섹'의 대변인이 사용한 별명으로, 경찰은 체포한 용의자가 두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룰즈섹'은 미국 중앙정보국과 미 상원 공식 웹사이트 등을 잇따라 해킹 공격하고, 최근에는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신문 '더 선'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머독의 사망설을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나너머스'는 지난해 위키리크스 활동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일부 기업들에게 온라인 보복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