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카트리나 늑장대처 비난여론 대응 _베토 카레로의 사진 아이디어_krvip

美 정부, 카트리나 늑장대처 비난여론 대응 _업데이트된 베타인_krvip

마이클 처토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번 허리케인의 최대 피해지인 뉴올리언스는 카트리나가 강타한데 이어 둑이 붕괴되면서 마치 '원폭'을 맞은 것과 같은 대재앙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이어 미 행정부가 수차례 예고된 참사에 신속하게 대비하지 못했다는 비난 여론에 대해선 정부는 피해지역을 보호하는데 모든 조치를 다 취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또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며 수해 지역에 본격적인 구조활동이 시작되고 긴급 구호장비가 도착하면서 비관적인 상황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