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냉장선 공해상에서 검문받아 파문 확산 _기네스북에 오르면 돈을 벌 수 있다_krvip

부산 선적 909 성진호가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어제 15시간 동안 검문 받은 곳은 일본 해역이 아닌 공해상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909성진호가 일본 해상보안청에 의해 검문 받은 해역이 일본 대마도 북동쪽 13.4마일인 공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경은 또 일본측이 밀항자가 있다는 첩보만으로 공해상에서 외국 선박을 수색영장도 없이 오랜 시간 검문한 것은 일종의 나포행위로서, 국제법상 관례를 크게 벗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일본 해상보안청이 찾던 중국인 밀항자 5명을 태운 선박은 909성진호가 아니고 부산 선적의 한 컨테이너 선박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