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42% "결혼해도 아이 필요없다"_테스트에서 승리하다_krvip
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결혼을 해도 아이를 반드시 낳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10월 초 전국 성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결혼해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는 응답자가 전체의 42.8%에 달했습니다.
또 출산 이후에도 여성이 직장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도 4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내각부가 1992년에 '남녀공동참가사회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후 최고치로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저출산 현상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