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씨 ,'교수 급여 받았다 돌려줘' _포커칩 스티커 만드는 법_krvip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지난 98년 경기 대학교 '대우 교수'로 임용돼 18개월 동안 특강을 두 차례만 하고 대학측으로부터 3천6백여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가 이 돈을 나중에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권 씨측은 대학측의 제의를 받은 비서가 상의 없이 결정한 일로,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급여 명목으로 받은 3천6백만 원에 6백50만 원을 보태 지난 2000년 2월 대학측에 학교 발전 기금 명목으로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