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형마트·SSM보다 8.8% 싸다”_페트병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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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팔리는 식품과 주요 생필품 가격이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에서보다 평균 8.8% 정도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올 1분기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36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8.2%, 기업형 슈퍼보다는 9.4%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보다 가격이 26% 상승한 생닭은 전통시장에서 5천931원에 팔려 20% 이상 쌌습니다.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양파값도 전통시장에서 파는 가격이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보다 각각 18%와 17%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세제와 휴지 등을 비롯한 공산품과 설탕, 밀가루 등은 전통시장 가격이 더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