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첫날 만여명 몰려 _카탄두바 소금 베토_krvip

서울 용산동에서 새롭게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늘 하루에만 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들어 성황을 이뤘습니다. 오늘 오전 개관식을 마친 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일반 관람이 시작됐습니다. 관람객들은 모두들 우리 문화재를 새롭게 대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새삼 깨닫고 세계 최첨단 전시기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들의 안전과 전시물 보호를 위해 관람권을 받은 사람에 한해 박물관을 입장시켰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아침부터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무료관람권을 받기 위해 수 백 미터씩 줄을 서는 등 매우 붐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 매주 월요일은 연중 휴관하지만 개관 초기인만큼 이번 월요일 31일은 박물관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