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전 상임고문, 인사개입문건 논란 _쿠리티바에서 빙고 카드 구입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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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정부와 공기업의 각종 인사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내용의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스위크 한국판은 오늘 1999년 중반부터 2001년 중반 사이 권 전고문의 측근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각종 기획서와 대권 프로젝트 보고서가 발견됐고 이가운데 권씨가 각종 인사에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문건들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문건중에는 권 고문실 명의로 팩시밀리를 통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로 보내진 김 모 전 서울시 의원등의 이력서와 최규선씨가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최모씨를 추천하는 편지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권씨의 이력서철에는 박금성 전 서울경찰청장과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 등 정부 각료급 인사와 군 장성,경찰 고위간부 등의 이력서가 다수 들어있었다고 뉴스위크 한국판이 전했습니다. 권씨의 측근인 민주당 이훈평 의원은 이 문건을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겠다며 권 전고문이 상임고문과 최고위원을 지낼 때 당원들을 추천해서 취직시킨 일은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양현덕 부대변인은 막중한 정부 인사가 이처럼 한 개인의 손아귀 안에서 떡 주무르듯 자행됐다니 말이 되는 일이냐고 비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