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향후 5년간 서바이벌 게임될 것” _아기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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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 길게는 5년 동안 세계 경제가 서바이벌 게임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경제연구기관장들과의 오찬 모임에서, 앞으로 계속될 세계 경제의 위기에서 살아남는 것뿐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내년 우리 경제의 성장률에 대해 연구기관마다 견해차가 크지만 정부는 3% 전후의 성장 전망치에다 정책 효과를 통해 1%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을 거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