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김진태-황상무 경선 붙이기로_레알 마드리드가 이겼다_krvip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김진태-황상무 경선 붙이기로_잔디밭은 베토 카레로와 가깝습니다_krvip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해 황상무 전 KBS 앵커와 김진태 전 의원을 경선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오늘(18일) 오후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강원도에 김진태 후보와 황상무 후보를 경선에 붙이기로 최종적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황 전 앵커는 김 전 의원이 과거 부적절한 발언 등을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단수 공천됐습니다. 이에 김 전 의원은 불공정한 '컷오프'라며 공관위에 재심을 요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 전 의원이 5·18과 불교 관련 발언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 말씀을 했고 이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정치적 소명을 충분히 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선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되며, 23일에 최종후보가 발표됩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화면 캡처]